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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K-리그 최초, 다회용기' 도입
ESG 실천… 축구관람객 대상, 분리배출ㆍ용기 반납 이벤트 진행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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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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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는 전북현대모터스ㆍ전북지속가능협의회와 공동으로 K-리그 최초 축구경기장 푸드트럭에 사용되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  전주월드컵경기장 다회용기 수거부스 배치도 (7개 게이트에서 다회용기 수거부스 및 분리배출 이벤트가 진행된다) / 위치도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박동일 기자




 

 

K-리그 최초로 축구경기장 푸드트럭에 사용되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ESG 실천이 강화된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현대모터스전북지속가능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경기에서 푸드트럭을 중심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8회 경기)까지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경기마다 2,000개의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약 16,000개의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나무 100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하는 약 528kg(1회용품 온실가스 배출은 제조에 따라 달라 1회용 플라스틱컵 온실가스 배출량(33gCO2-eq / ea)으로 추산함) 온실가스(CO2-eq)를 감축한다.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은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소비한 뒤 경기장 16곳에 설치된 반납부스에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용기는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세척과 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된다.

 

특히 다회용기 반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팬들에게 축구 굿즈와 음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전북자치도는 관중들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축구 경기장 외에도 지역 축제장례식장커피 전문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 강해원 환경산림국장은 "다회용기 도입 초기에는 일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지속적인 개선과 홍보를 통해 친환경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쓰레기 발생 감축과 깨끗한 경기장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회용품 없는 축구경기장 조성을 위해 전북현대모터스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introduces 'K-League's first multi-disposable machine'

ESG practiceSeparate disposal and container return event held for soccer spectators

 

Reporter Park Dong-il

 

For the first time in the K-League, ESG practices will be strengthened by converting disposable products used in food trucks at soccer stadiums into reusable containers.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announced on the 2nd, "In collaboration with Jeonbuk Hyundai Motors and Jeonbuk Sustainability Council, we have started an eco-friendly project to introduce reusable containers, mainly food trucks, at the K-League game held at Jeonju World Cup Stadium on the 1st."

 

This project plans to support the use of 2,000 reusable containers for each soccer game held at Jeonju World Cup Stadium until December(approximately 8 games).

 

By the end of the year, about 528 kg, equivalent to the effect of planting 100 trees, will be produced through the use of about 16,000 reusable containers(Greenhouse gas emissions from disposable products vary depending on manufacturing, so the greenhouse gas emissions from disposable plastic cups are estimated at 33gCO2-eq / ea). Reduce greenhouse gases(CO2-eq).

 

Fans watching a soccer game can consume food in reusable containers and then return the containers to return booths installed at 16 locations in the stadium.

 

Returned containers are collected at the Jeonju Regional Self-Reliance Center and undergo a cleaning and sterilization process before being used again.

 

In particular, there is an event offering various prizes such as soccer goods and drink coupons to fans who return reusable containers and properly separate waste.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plans to encourage spectators to actively participate in separate waste disposal so that the culture of using reusable containers can be quickly established.

 

In addition, in addition to soccer stadiums, we are also promoting a project to promote the use of reusable containers in various places such as local festivals, funeral halls, and coffee shops.

 

Kang Hae-won, Director of the Environment and Forestry Department of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said, "There may be some inconveniences in the early stages of introducing reusable containers, but we plan to establish an eco-friendly sports culture through continuous improvement and promotion while contributing to reducing waste generation and creating clean stadiums in the long term."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collaborate with Jeonbuk Hyundai Motors to create a soccer stadium without disposable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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