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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공연 '조선에서 온 리골레토'
14일 오후 4시… 전주 덕진예술회관ㆍ시민 30% 할인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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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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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명작을 우리 역사로 각색한 '조선에서 온 리골레토'가 오는 14일 오후 4시 전주 덕진예술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 포스터제공 = 전주시청  © 김가영 기자

세계 명작을 우리 역사로 각색한 '조선에서 온 리골레토'가 오는 14일 덕진예술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전북자치도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는 "시민들의 문하 향유를 위해 공연 예매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뮤가 세계적인 명작 오페라 '리골레토'를 조선 말기의 세도정치 시대로 배경을 옮겨, 우리 역사와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의 백미는 박수무당(원작 몬테로네 백작) 캐릭터를 소리꾼이 연기하고 '리골레토'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 '여자의 마음'을 해금 반주로 들을 수 있다.

 

특히 서양악기와 전통악기를 혼합,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 및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해금 선율이 더해져 동양의 미를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나루컬쳐를 통해 가능하.

 

전주시 박현영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평소 지역에서 오페라 공연이 드문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는 오는 21일 덕진예술회관에서 '동백섬의 현향 신화'가야금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Opera performance 'Rigoletto from Joseon'

4pm on the 14thJeonju Deokjin Arts Center, 30% discount for citizens

 

Reporter Kim Ga-young

 

'Rigoletto from Joseon', an adaptation of the world masterpiece into Korean history, will be performed on the stage at Deokjin Arts Center on the 14th.

 

The Jeonju City Arts Group Management Office of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announced on the 6th, "We will present a unique opera performance with a 30% discount on performance reservations for the enjoyment of our citizens."

 

This performance is a work by OMU Co, Ltd. that reinterprets the world-famous opera 'Rigoletto' by moving it to the era of political power in the late Joseon Dynasty and reinterpreting it to suit our history and emotions.

 

It was designed so that even audiences who are new to opera can enjoy it in a friendly way.

 

The highlight of the performance is that a singer plays the character of the shaman Park(the original Count of Monterone) and the most famous aria from 'Rigoletto', 'A Woman's Heart', is played to the accompaniment of the haegeum.

 

In particular, by mixing Western and traditional instruments, it is expected that the audience will be able to enjoy the beauty of the East together with the addition of the Haegeum melody, which conveys unique emotions and Korean emotions.

 

Ticket reservations for the performance are available through Naru Culture.

 

Park Hyeon-young, head of Jeonju City's Arts Group Management Office, said, "As opera performances are rare in the region, this performance will allow many citizens to enjoy performances at a low price."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prepare various performances to promote citizens' cultural enjoyment and revitalize performance culture." "I will do my best to make it happen," he said.

 

He added, "This performance was selected and prepared for the '2024 Regional Customized Small and Medium-Scale Content Distribution Project' host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the Arts Management Support Center."

 

Meanwhile, the Jeonju City Arts Group Management Office plans to present a gayageum performance of ‘Dongbaek Island’s Hyeonhyang Myth' at the Deokjin Arts Center on the 2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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