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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바이오산업 중심지' 도약
㈜스터리바이오코리아… 120억 투자 협약 체결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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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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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식(가운데) 남원시장이 2일 청사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멸균처리기와 체외 진단키트 생산 공장 구축을 위해 내년 10월까지 남원 일반산단(4,700평)에 총 120억 원의 투자를 확정한 ㈜스터리바이오코리아 정우형 총괄 대표와 향후 기술과 자본을 투자할 중국의 스터리바이오사 조쯔이 사장ㆍ아몬메드사 양 성 부사장ㆍ전북자치도 조광희 기업유치과장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배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날개를 달았다.

 

남원시는 2일 의료폐기물 멸균처리기 소형화 개발에 성공한 스터리바이오코리아와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북자치도 조광희 기업유치과장 및 스터리바이오코리아 정우형 총괄 대표와 향후 기술과 자본을 투자할 중국의 스터리바이오사 조쯔이 사장을 비롯 아몬메드사 양 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터리바이오코리아는 중국 스터리바이오사와 기술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멸균처리기 소형화에 성공했으며 의료기기 멸균처리기와 체외 진단키트 생산 공장 구축을 위해 내년 10월까지 남원 일반산단(4,700)에 총 120억 원의 투자를 확정했다.

 

이 공장은 의료기기 멸균처리기뿐만 아니라 중국 아몬메드사와 협력으로 폐렴과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체외 진단키트도 개발생산할 계획이다.

 

멸균처리기는 투입 챔버에 최신 미약음압장비를 적용,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기존 의료폐기물 처리과정에 발생하는 비용 절감으로 국내 의료시장 진입과 동시에 의료기기산업의 혁신과 선도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터리바이오코리아 정우영 총괄은 "남원은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순천-완주 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뛰어난 지역으로 저렴한 주거비용과 훌륭한 공공서비스가 갖춰진 점에서 최적의 입지"라며 남원을 투자처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는 그린바이오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이번 투자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조광희 기업유치과장은 "전북은 의료 및 바이오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로 선정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육성하고 있다""스터리바이오코리아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Namwon City becomes a 'bio industry hub'

Sturi Bio Korea Co. LtdSigned an investment agreement of KRW 12 billion

 

Reporter Kim Hyeon-jong

 

Namwon City, Jeollabuk-do Province, has gained wings to become a bio-industry center.

 

On the 2nd, Namwon City signed an investment agreement worth 12 billion won with Sterry Bio Korea Co, Ltd, which succeeded in developing a miniaturized medical waste sterilization processor.

 

The signing ceremony was attended by Namwon Mayor Choi Gyeong-sik,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Corporate Attraction Manager Cho Kwang-hee, Sturry Bio Korea CEO Jeong Woo-hyung, China's Sturri Bio, which will invest technology and capital in the future, Jo Ziyi, and Amonmed's Vice President Yang Seong.

 

Sturi Bio Korea Co., Ltd. succeeded in miniaturizing medical device sterilization processors through technical cooperation with China's Sturi Bio Co., Ltd. and will invest a total of KRW 12 billion in the Namwon General Industrial Complex (4,700 pyeong) by October next year to build a medical device sterilization processor and in vitro diagnostic kit production plant. The investment of KRW was confirmed.

 

This factory plans to develop and produce not only medical device sterilization processors, but also in vitro diagnostic kits that can confirm pneumonia and avian influenza infection in cooperation with China's Amonmed.

 

The sterilization processor is expected to lead the innovation and leadership of the medical device industry as soon as it enters the domestic medical market by reducing costs incurred in the existing medical waste treatment process, such as securing safety by applying the latest weak negative pressure equipment to the input chamber.

 

Jung Woo-young, general manager of Sturry Bio Korea Co. Ltd. said, "Namwon is an area with excellent transportation networks such as the Gwangju-Daegu Expressway and Suncheon-Wanju Expressway, and is the optimal location for low housing costs and excellent public services,"and explained the reason for choosing Namwon as an investment location.

 

Mayor Choi Kyung-sik began by saying, "Namwon City is building a virtuous cycle ecosystem for the bio industry based on green bio,"and added, "We will actively support this investment so that it can become a new growth engine that will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Jeonbuk has selected the medical and bio industry as a future new growth industry and is nurturing it by attracting related companies,"said Cho Gwang-hee, head of the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s business attraction department. "I will not spare any effort,he prom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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