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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자연재해 대비 '당부'
8월 청원조회, 19개 부서 포상 및 역사 인문학 특강 등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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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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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이 3일 8월 중 청원조회 훈시를 통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과 함께 물놀이장에 대한 안전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동수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내장산과 국민여가 캠핑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과 함께 물놀이장에 대한 안전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이 3일 국소장을 비롯 각 읍동장과 7급 이하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8월 중 청원조회 훈시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제2차 추경예산 편성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주력해 달라"며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날 청원조회는 훈시에 이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우수한 성과를 올린 시 산하 19개 부서에 대한 포상 및 한국천문연구원장을 역임한 박석재 박사가 초청돼 '천문으로 개천을 말하다'는 주제로 역사 인문학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박 원장은 우리나라 천문관측 기록의 우수성과 상고시대 역사기록의 의미에 대한 명쾌한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정읍시는 행정안전부의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내며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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