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진안군이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27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진안홍삼의 우수성과 오는 10월께 열리는 "2017 진안홍삼축제" 등을 홍보하며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 = 진안군청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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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27일까지 4일 동안 "제2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12개 주요 언론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해 '대한민국의 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과 미디어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국제관광박람회는 특별관ㆍ체험 프로그램ㆍ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자원 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800여개의 부스 및 약 5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관광 홍보에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안군은 관광 홍보관과 농ㆍ특산물 전시판매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DVD상영ㆍ지역특산물ㆍ관광안내 관련 자료를 배부하며 진안을 알린다.
아울러,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는 10월께 열리는 2017 진안홍삼축제도 적극 홍보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으로 여행업계와 마음의 소통을 통해 진안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해 대한민국의 빛을 진안에서 밝힌다는 각오로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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