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주한옥마을 '가을꽃 향기' 뿜어낸다!
김승수 시장,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형형색색 2,500본 식재
기사입력: 2017/09/07 [16:3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박은경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김승수(가운) 전북 전주시장이 7일 황손 이석(왼쪽) 등 어진포럼과 전주화훼인연합회 회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주요 도로변 화분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  7일 '한옥마을 주민참여 꽃거리 조성 행사'에 참석한 김승수(앞줄 가운데 왼쪽) 전주시장과 황손 이석(앞줄 가운데 오른쪽) 등 지역 주민들이 "전주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은경 기자


 

 

전북 전주 도심 한복판에 한옥 625채가 몰려 있는 '한옥마을'로 발걸음을 옮기면 선선한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형형색색의 이색적인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7일 한옥마을에서 어진포럼회 조뮨규 회장과 윤기정 전주화훼인연합회장을 비롯 70여명의 한옥마을 지역주민 등과 함께 "한옥마을 주민참여 꽃거리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화훼인들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토기화분을 3~5개씩 모아 바늘꽃과 털머위비비추숙근초 및 계절꽃 등 2,500본을 식재하는 구슬땀을 흘렸다.

 

전주시는 꽃심기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참여주민과 전주화훼인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은행로 길가에 늘어선 꽃 화분을 따라 걷는 '가을철 꽃길 로맨스'가 펼쳐질 수 있도록 식재된 꽃 화분을 스스로 돌보고 가꾸는 상호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이 협약서에는 전주시가 꽃거리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화분을 설치하면 전주화훼인연합회는 주민들에게 꽃과 관련된 컨설팅을 담당하고 주민들은 직접 꽃을 구입해 심고 관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야생화 및 가을꽃 식재를 밑그림으로 한옥마을 미관을 정비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전주 한옥마을의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 꽃 식재부터 관리까지 모두 행정이 맡아서 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행정과 전주화훼인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내 집 앞내 골목에 꽃을 직접 심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주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업계에도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1011일까지 서학예술마을 서학로와 서학 3길 일원 등 25개소에 다양한 화분과 꽃을 식재해 꽃거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꽃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 전주가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삶터 곳곳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민 참여 꽃거리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승수 전주시장 가을꽃 식재 관련기사목록

부안군, 밤마실 夜한구경 활성화 '총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