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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 국수배 전국학생 바둑대회" 개막
바둑 꿈나무 300여명 자웅 · 두뇌 스포츠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17/09/09 [15:5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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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내 바둑대국장에서 "제16회 조남철 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 예선 경기에서 만난 상대 선수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동수 기자

 

▲  심사위원이 유치부 학생들이 흑돌과 백돌을 번갈아 놓아가며 한판 승부를 벌인 영토 확장인 계가(바둑에서 승패를 가리기 위해 집을 세는 것)의 크기를 비교하고 있다.     © 김동수 기자

 

▲  부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연상 부군수가 "부안은 한국 바둑계의 거목인 국수 조남철 선생을 비롯 많은 프로기사들을 배출한 대표적인 바둑의 고장"이라며 "바둑 꿈나무의 등용문인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환영사를 대독하고 있다.     © 김동수 기자

 

▲  전북 부안군 이연상(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부군수와 오세웅(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제12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부대행사로 열린 "제16회 조남철 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 개막식 직후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동수 기자


 

 

 

전북 부안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16회 조남철 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가 지난 9일 성대히 개막됐다.

 

"12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부안 줄포 출신으로 '한국 현대바둑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남철(1923~2006) 선생을 기리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전국 바둑 꿈나무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선정된 각조 1~2위가 10일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김종규 부안군수의 환영사를 대독한 이연상 부군수는 "부안은 한국 바둑계의 거목인 국수 조남철 선생을 비롯 많은 프로기사들을 배출한 대표적인 바둑의 고장"이라며 "바둑 꿈나무의 등용문인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연상 부군수는 이어 "한국 근대바둑의 대부이신 조남철 선생님의 업적과 유지를 기리고 맥을 이어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남철 국수는 1945년 한국기원의 전신인 한성기원을 설립해 우리나라 현대 바둑의 초석을 닦았으며 해방 직후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20년간 국내 바둑 1인자로 군림했다.

 

부안군은 지난 2006년 현대바둑의 대부로 꼽히는 조남철 9단의 생가가 있는 줄포면 우포리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 세계 최초로 "바둑 테마공원" 사업을 추진해 그 위용을 드러냈으며 32개팀(100)이 동시에 대국을 펼칠 수 있는 대규모 바둑 대국장 및 야외 바둑체험공원 등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대회장 건물의 이름인 수담동 역시 바둑용어 "수담"을 본 따 지어졌고 '한국 바둑의 메카한국 바둑의 뿌리'라는 문구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할 만큼 바둑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를 3년 연속 유치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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