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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쌍샘 우물' 복원된다!
2022년까지 이색적인 체험 복합 테마공간으로 조성
기사입력: 2017/09/11 [12:4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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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수(앞줄 가운데) 전주시장이 지난해 11월 한옥마을 옛 쌍샘터와 마을을 둘러본 뒤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옥마을 쌍샘 복원 및 관광화" 사업에 따른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박은경 기자


 

 

도로개설 사업으로 사라진 '전주 한옥마을 쌍샘'이 복원된다.

 

전북 전주시는 11일 "과거 전주 한옥마을 주민들의 생명수였던 쌍샘 우물을 복원해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토리텔링을 개발하는 등 단순한 복원에 그치지 않고 관광과 접목할 수 있는 역사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들의 동선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 한옥마을 원주민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복원된 쌍샘에서 우물제 개최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이 추진된다.

 

전주시는 그동안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쌍샘우물 복원 방향을 설정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7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해 쌍샘을 복원과 동시에 소규모 공연을 위한 공간과 관광객 체험 등을 위한 광장을 조성키로 했다.

 

무엇보다 전주시가 쌍샘 복원에 나선 것은 지난 2015년 김승수 시장이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지혜를 모의기 위해 각 동을 순방하며 실시한 '지혜의 원탁'에서 "풍남동 주민들이 쌍샘 복원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당시 주민들은 "쌍샘은 단순한 샘물이 아니고 마을 주민 삶의 물줄기며 생명의 원천이었고 시간이 흐를 수 록 옛 쌍샘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쌍샘을 이용해 콩나물을 기르고 녹두묵과 도토리묵도 만들어 먹었던 옛 추억과 쌍샘이 가지는 매력과 스토리를 살리는 관광 산업을 개발해 새로운 한옥마을의 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쌍생 복원을 희망했다.

 

호원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한옥마을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도로개설 과정에 사라진 쌍샘 우물을 복원해 잊혀져가는 옛 생활풍습을 재현, 과거를 느끼고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 "쌍샘 우물의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아래 자만마을에서 전주향교 방향으로 위치했다고 알려진 쌍샘(쌍시암)은 윗샘과 아랫샘이 나란히 있다고 해 "쌍샘" 이라고 불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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