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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주민참여 '열린토론회' 실시
고추장민속마을 폐수비용 부담 처리 개선방안 등
기사입력: 2017/09/11 [21:0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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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군이 지난 8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과다한 폐수비용 부담 처리 개선방안을 위해 ‘열린토론회’를 통해 황숙주 순창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은정 기자

 

 

 

 

전북 순창군이 과다한 폐수비용 부담 처리 개선방안을 위해 지난 8일 '열린토론회'를 갖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도·군의원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및 민속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장민속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폐수비용 산정에 생활오수 사용까지 포함하고 있어 과중한 비용부담 처리 개선방안이 핵심 사항으로 부각됐다.


이는, 폐수량 측정에 사용되는 폐수유량계의 고장이 잦고 내구 연한이 짧아 잦은 교체비용이 발생하는 단점과 주민들의 반대 등의 이유로 유량계를 설치하지 않고 폐수사용량 측정을 상수도 유입량 기준으로 산정해 폐수처리비가 부과되고 있기 때문이다.

 

폐수비용이 세탁과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오수 처리 비용까지 포함돼 톤당 15,0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승해 과중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반면 생활오수 처리비로 산정돼 부과될 경우 톤당 1,000원 이하로 줄어들어 주민들의 부담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오늘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민속마을 주민들의 합의를 거쳐 제시된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수렴하겠다"며 "소통행정 일환으로 주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셔틀버스 운행옹기체험관 대형옹기 제작 공급걷는 길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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