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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특수시책 "행복콜택시" 인기
사업시행 6개월 만에 6천여명 아동편의 증진
기사입력: 2017/09/12 [11:4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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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이 민선 6기 후반부를 맞아 올해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콜택시" 운영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이상현 기자


 

 

"2,000원만 내면 어디든 쉽게 갈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네요!"

 

전북 임실군이 민선 6기를 맞아 올해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콜택시'운영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실 행복콜택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임실군 특수시책이다.

 

특히, 농어촌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마을을 대상으로 택시 연계시스템을 도입한 이 사업은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8월말 현재 6,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매월 800~1,000여명의 주민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쉽게 말해 농어촌 버스가 운행되지 않고 있는 지역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500m 이상인 11개 읍36개 주민들이 기준 거리와 상관없이 2,000원을 내면 택시를 타고 임실읍 관내를 어디든 갈 수 있는 서비스다.

 

만일, 4명이 탑승했다면 1인당 500원만 지불하면 임실읍 터미널 또는 시장까지 택시를 자가용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요금은 임실군이 매월 정기적으로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임실읍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성수면 왕방리 대판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정성기(82) 어르신 부부는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행복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사들은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집까지 안내하는 등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올해부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행복콜택시가 교통오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정책 추진에 큰 보람을 느끼고 행복콜택시를 조기에 정착시켜 보다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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