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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라면 탑고지마을, 시내버스 개통
1일 5회 운행… 익산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기사입력: 2017/09/12 [15:3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고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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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이 12일 함라면 탑고지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내버스 노선' 개통에 앞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염원하며 고사를 지내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고은아 기자

 

 

 

전북 익산시 함라면 탑고지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내버스 노선'이 개통됐다.

 

12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탑고지마을 입구 버스승장 앞에서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을 축하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정헌율 시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운행을 시작하기 위해 42번 시내버스가 마을 어귀에 도착하자 흥겨운 농악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성한 마을 잔치를 벌여 축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개통식과 동시에 운행에 돌입한 42번 버스는 15차례(오전 6957133215201933) 주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라면 탑고지마을은 26가구 4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시골마을로 마을길이 비좁아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아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교통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왔다.

 

익산시는 주민들의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진입로 정비를 시작으로 버스가 회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버스 노선을 개편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개통은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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