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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계란 소비 촉진행사 가져
막연한 불안감 및 지역 양계 농가 어려움 해소 차원
기사입력: 2017/09/13 [13:2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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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식 전북 김제시장이 13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삶은 계란을 나눠주며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지역에서 생산된 계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살충제 농약 파문으로 또다시 산란계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란 팔아주기 및 소비촉진 행사가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 심리를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 김제시는 계란 소비가 급감해 양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13일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삶은 계란 무료시식 및 계란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건식 시장은 "완전식품 '계란'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 분위기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전파해 계란 소비촉진 공감대를 형성하는 차원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교육청(학교집단급식소)과 기업체를 비롯 각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계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양계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시장은 특히 "닭고기와 계란은 14저 식품으로 고단백질저지방저칼로리저콜레스테롤이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완전식품" 이라며 "시민들은 닭고기와 계란을 일상적으로 애용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용지면에서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계란검사 안정서류도 부착했지만 소비자들의 외면에 중간 도매상들까지 거들 떠 보지도 않는다"며 "할인가격을 제시해도 눈길조차 주지 않아 계란 평균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숨을 내 쉬었다.

 

한편, 계란은 50g 정도의 작은 크기에 단백질지방칼슘철분 등 온갖 영양소를 모두 담아 "영양의 보고" 일 뿐 아니라 인간을 건강하게 만드는 여러 효능을 지닌 사실과 성장기 어린아이의 두뇌발달과 성인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노인의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대사증후군'위험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는 연구 결과 및 계란에 함유된 레시틴은 혈액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에너지로 전환시켜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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