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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수시모집 경쟁률 '9.85대 1' 기록
973명 모집에 8,599명 지원 · 높은 취업률 장점으로 부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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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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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가 15일 오후 6시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73명 모집에 8,599명이 지원해 평균 9.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호원대학교 전경 및 강희성 총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호원대학교가 15일 오후 6시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73명 모집에 8,599명이 지원해 9.85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 수시모집에 기록한 9.11보다 0.75%p 상승했다.

 

특히, 일반전형 전체 학과 가운데 '실용음악부'40명 모집에 무려 2,827명이 지원해 70.6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역시 10명 모집에 1,549명이 지원해 154.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같은 전형의 '간호학과'의 경우 39명 모집에 920명이 지원해 23.59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연미디어학부'는 65명 모집에 1,007명이 지원해 15.491을 기록했으며 '물리치료학과'24명 모집에 311명이 지원해 12.9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항공관광학과'54명 모집에 591명이 지원 10.941을 기록하는 등 특성화 활동으로 높은 교육적 성과를 나타낸 학과 위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호원대학교 신상열 입학관리실장은 "특성화 교육 및 실무중심형 교육으로 일궈낸 전국 최고수준의 높은 취업률이 장점으로 부각돼 많은 수험생이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다양하고 폭넓은 장학혜택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수험생을 고려한 실기(면접)고사 예약제를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학부()별 면접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31일 오후 2시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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