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계화 간척지 전망대 일원에서 '간척농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1회 계화 유채 쌀 축제 그리고 볏집이야기"가 성황리에 갈무리됐다.
가을걷이를 하는 드넓은 간척지 들판을 배경으로 마련된 이 축제는 유채 쌀과 뽕잎의 만남인 '부안 뽕잎비빔밥'과 직접 만들어 먹는 '현미 누룽지 만들기' 및 모든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대동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볏짚공예 체험‧미꾸라지 잡고 맛있게 먹고!‧전통 농기구 체험‧전통 농경문화 체험마당‧계화 유채 쌀 가요제‧주민장기자랑‧길놀이‧난타공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농경문화의 향수 및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은 이모‧저모를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 최광배씨의 협조를 받아 사진으로 담아낸다. 【편집자 주】
▲ 전북 부안군 계화 간척지 전망대 일원에서 '간척농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열린 "제1회 계화 유채 쌀 축제 그리고 볏집이야기" 개막식이 지난 23일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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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 부안군수가 "제1회 계화 유채 쌀 축제 그리고 볏집이야기"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 최초로 간척영농 근대화를 이룬 계화간척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통해 오복을 듬뿍 받아가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하고 있다. ©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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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왼쪽에서 네 번째) 부안군수와 김종회(왼쪽에서 세 번째‧국민의당‧김제, 부안) 의원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가마솥에 유채 쌀로 갓 지은 비빕밥 비비기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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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계화면 지역 주민들이 볏짚을 이용해 달걀꾸러미와 망태 등의 공예품을 만드는 경연을 펼치고 있다. ©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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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객과 지역 주민 등이 한데 어울려 "계화 유채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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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걷이를 하는 드넓은 간척지 들판을 배경으로 마련된 "제1회 계화 유채 쌀 축제 그리고 볏집이야기" 축제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볏짚으로 만든 동물 공예품을 살펴보고 있다. ©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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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추억과 정겨운 시골정취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각양각색의 "허수아비 포토존"이 세워진 들판. ©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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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죠! 김종규(왼쪽) 부안군수가 계화면 부녀회장이 건네주는 비빔밥을 시식하고 있다. ©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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