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전시
고창군 '2017 대한민국 판소리축제' 개최
동리 신재효 탄신 205주년… 14~15일 고창읍성 앞 특설무대
기사입력: 2017/10/10 [09:3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동리 신재효 선생의 탄신 205주년을 기념하는 "2017 대한민국 판소리축제" 포스터. / 자료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동리 신재효 선생의 탄신 205주년을 기념하는 "2017 대한민국 판소리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고창읍성 앞 특설무대와 동리국악당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문화계승 행사인 이번 판소리축제는 지난해 동리 신재효 선생의 성조가 발굴을 기념한 특별공연으로 우리나라 최초 여류명창 진채선(陳彩仙)이 탄생했던 1867년 경복궁 낙성연(落成宴)이 재현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명인명창들이 만드는 예술의 진수가 펼쳐지는 “2017 대한민국 판소리축제는 송순섭신영희유영애김일구조통달정순임유영애김영자이난초왕기석 명창 등이 무대에 오르며 이생강김무길신규식박봉서원장현이태백 명인이 출연해 판소리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오는 14일 오후 2시 고창읍성 앞 특설무대에서는 '소리길전통의 대를 잇다'를 주제로 제1부 개막식에 이어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사위 태평무를 비롯 진도북춤장고춤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2(오후 6) '소리길고창에 물들다'풍월동락은 전통의 대를 잇고 참 풍류의 멋을 소리와 춤과 음악으로 담아내는 국악공연의 백미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3(오후 8)로 동리국악당에서 펼쳐지는 '판소리 만정제 춘향가 완창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과 그의 제자들이 우리의 소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완창무대를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5일 오후 2시 고창읍성 앞 특설무대에서는 '소리길시대의 소리를 품다'를 주제로 제4부 판소리 유파전이 펼쳐지고 제5(오후 6) 폐막제에서는 '소리길고창에 물들다'로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의 화관무와 버꾸야 놀자 등으로 닫는 마당이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마련된 '소리야 놀자'체험 프로그램은 고창읍성 내(객사동헌작청)에서 원장연(대금) 명인과 함께 하는 맹종죽소리판소리체험백노다회와 고창다회의 다도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고창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대한민국 판소리 축제를 통해 우리의 위대한 유산인 판소리가 대중들에게 더욱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창의 위대한 인물인 신재효선생에 대한 재조명과 판소리의 문화예술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 판소리축제"관람료는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의전당 또는 동리문화사업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판소리 축제기간 동안 '13회 판소리 학술발표회'가 열리며 14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고창문화와 판소리'에 관한 기획주제로 김석배 금오공대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15일 오전 930분부터는 '장화홍련전'의 창극화 과정과 특징 등 자유주제 발표와 토론은 군산대 최동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판소리 연창을 포함해 판소리에 대한 학술적 접근 뿐만 아니라 판소리 문화 전승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판소리축제 관련기사목록

순창군 '제12회 장류축제' 승부수 던진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