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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천 김제시 부시장 '취임 100일'
풍부한 행정경험‧실무에 능한 정무적 감각까지 갖췄다!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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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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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 능하고 정무적 감각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후천 전북 김제시 부시장이 지난 8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1일 취임과 동시에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주요 사업장 13개소로 직접 발걸음을 옮겨 직접 현안 업무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풍부한 행정경험과 발 빠른 시정 파악으로 컨드롤 타워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이후천 전북 김제시 부시장이 지난 8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후천 부시장은 그동안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공직내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이건식 시장이 제시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비전 실현을 위해 一新又一新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무엇보다 지난 71일 취임과 함께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 13개소로 발걸음을 옮겨 직접 현안 업무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갈등민원 추진상황 보고회'등을 주재하는 과정에 38년여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쟁점 사안들을 직접 챙겨나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꿈꾸는 지평선축제 준비를 위해 휴일까지 반납한 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내며 부족한 사항에 대한 보완을 당부하는 치밀한 면모를 구사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된 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견인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평소 습관처럼 되새기고 있는 이후천 부시장은 지난 100여일 동안 현안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각 사업 현장은 물론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동분서주한 시간이었다.

 

이 부시장이 발품을 팔아가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한 결과 '김제육교 재가설 사업비 70억원'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증축 사업'등에 관련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 수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던 '새만금수목원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1,530억원 규모로 통과시켰으며 설계비 17억원을 2018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결실을 맺는 등 한 박자 빠른 정부정책 대응을 위해 2019년과 2020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를 통해 총 2,513억원 규모의 25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지난 816일 확정된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발판으로 새만금국제공항과 신항만 건설 새만금 동서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등 대형 국책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가속도를 붙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잼버리와 연계한 지역사업 발굴에도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은 "그동안 김제의 숨겨진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한 뒤 "'1회 국제종자박람회'와 '2017 전국 농업기계박람회'등 중요한 지역 행사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다시 한 번 시정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결실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1979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천 부시장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부안군 위도면장과 백산면장으로 재임한 뒤 전북도 대외협력과 도민소통 팀장노인장애인복지과장정무기획과장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71일 김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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