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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숙소 범행 표적
김제경찰서, 생활고 시달리다 현금 훔친 40대 여성 입건
기사입력: 2017/10/12 [09:3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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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일정기간 머무는 숙소가 범행 표적으로 전락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2일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 숙소에서 직장 동료의 금품을 훔친 김 모씨(56)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시께 전주시 송천동 모 아파트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숙소에 들어가 A(60) 소유의 신발담배의류현금 등 총 4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조사결과 자신이 공사 현장에서 근무할 당시 숙소로 사용한 원룸 비밀번호를 외워두었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카메라 화면에 고스란히 촬영돼 덜미를 잡혔다.

 

, 생활고에 시달리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모텔에 들어가 현금을 훔쳐 달아난 40대 여성도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B(47)는 지난달 23일 오전 10시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사용하는 숙소 출입문 잠금장치를 해제한 뒤 옷걸이에 걸어둔 점퍼를 뒤져 현금 18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조사결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고는 모텔은 비교적 출입이 자유롭다는 것을 알고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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