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신규 공무원 40명이 '파이팅'을 외치며 무주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박국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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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12일 반디랜드 내 청소년수련관에서 '2017 신규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깨끗한 무주 부자 되는 군민'실현을 목표로 동료들과 소통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봉사정신 및 신속ㆍ정확한 업무 처리능력 배양과 공무원으로써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가기에 앞서 해당분야 담당 공무원들과 전문 강사에게 ▲ 지방공무원 인사 ▲ 복무 ▲ 청렴 ▲ 전화예절 및 친절교육 ▲ 회계ㆍ지출 ▲ 보고서 작성 ▲ 온라인 시스템 교육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는 13일에는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을 비롯 적정산 머루와인 동굴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현장 교육을 함으로써 공무원으로서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이날 황정수 무주군수는 새내기 공무원을 환영하는 인사말을 건낸 뒤 "공무원으로서 올바른 성품과 능력을 갖춰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동료와 군민들과 소통하고 열정적으로 무주와 군민들을 위해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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