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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99회 전국체전' 카운트다운
익산시, 성공개최 기원 D-365 기념 및 축하공연
이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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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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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왼쪽에서 네 번째) 전북도지사와 정헌율(오른쪽에서 네 번째) 익산시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12일 오후 익산배산 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D-365 카운트다운' 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이기준 기자


 

 

전국 스포츠 선수들의 열정과 꿈의 무대인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전북 익산시는 12일 오후 배산 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과 주요 참석자를 비롯 시민 서포터즈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D-365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성대히 거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정헌율 익산시장 및 주요 참석자와 시민 대표들과 함께 오색 LED로 제작해 설치된 전국체전 카운터기를 점등하며 성공적인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익산시립풍물단의 공연이지영 화합문화체전추진 총괄본부장과 시민들로 구성된 오카리나팀 공연특공무술공연치어리더공연전국(장애인)체전 홍보동영상 상영D-365일 카운터기 점등식과 연예인 공연 등이 풍성하게 열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전국체전을 계기로 익산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내는데 시민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8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 1월 전국체전담당관실을 발족하고 시민모두 함께 준비해 참여하는 '화합체전'을 모토로 전국체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10만여명)2018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2018)를 발대한데 이어 전국체전 로고송 공모전과 다양한 페이스북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함께 참여하는 전국체전 만들기에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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