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소아‧청소년의 암 예방 및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차원으로 어린이병원 이동 통로에서 키즈리본(kids-ribbon)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병원 © 이상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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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소아‧청소년의 암 예방 및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차원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키즈리본(kids-ribbon)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관 어린이병원 이동 통로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퀴즈로 풀어보는 소아‧청소년 암 예방수칙을 통해 암 관련 지식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생활습관과 비만‧건강한 식생활 및 담배의 위험서오가 음주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패널 전시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암예방 및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은 "소아‧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생활관리와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암예방 사업 일환으로 진행했다"며 "지속적으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운동이나 식생활관리 등 암예방 교육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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