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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대비 FTX 실시
정읍준법지원센터-부안경찰서… 현장 대응 능력 점검
기사입력: 2017/10/30 [18:5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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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는 30일 전북 부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성범죄 전력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FTX)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준법지원센터     © 신성철 기자


 

 

 

성범죄 전력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FTX)이 실시됐다.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는 30일 전북 부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초기 대응 능력 및 원활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는지 점검하기 위해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한 이후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해 업무공조 부분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FTX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강력범죄가 발생할 경우 공동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전북'을 구현하기 위한 차원으로 실제 전자감독 대상자를 관리하는 정읍준법지원센터와 인근 경찰서가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 차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전자발찌를 부착한 전자감독 대상자가 오전 047분께 부안읍 한 공원에서 미리 준비한 공구로 수신기를 파손하는 순간 관제센터에 경보음이 울리자 정읍준법지원센터는 대상자의 인적사항을 곧바로 경찰관서에 통보하는 동시에 예상 도주로를 신속하게 차단해 긴급 체포하는 과정이 부안군 일원에서 실전을 방불할 정도로 진행됐다.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이번 대응훈련을 통해 유관기관인 경찰과의 적극적인 상호공조를 밑그림으로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며 "전자발찌를 훼손하는 즉시 붙잡힌다는 인식을 각인시키는 등 경찰서와 유기적 협의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법무부와 경찰청(강력범죄수사과)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구성 합의 이후 정읍준법지원센터와 관할 경찰서가 유기적인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신속한 대처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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