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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2018 수능 지원 '총력'
경비‧교통 등 청소년 일탈행위 단속 병행한다!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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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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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경찰서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2018년 수능 경비작전"에 돌입했다.   / 사진제공 = 남원경찰서     © 이상준 기자


 

 

"2018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통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전북 남원경찰서 임상준(총경) 서장이 지난 132층 소회의실인 초롱마루에서 개최한 '2018년 수능 경비작전'회의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 남원 지역 5개 시험장에 경찰관 58명을 비롯 순찰차와 싸이카 등을 배치해 대상별 안전 활동 및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시험 당일 고사장 근처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주변 진출입로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는 동시에 시외터미널 등에 수험생 태워주기안내 입간판을 설치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시험 중간 듣기평가 시간인 3교시(110~ 35)에는 대형 화물차량 등을 원거리에서 우회 유도하고 당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사태에 대비해 경비상황실 운영 및 원활한 시험 진행을 도모키로 했다.

 

이 밖에도, 수험생이 탄 차량이 만일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조사 일정을 미루는 등 편의도 제공되며 수능이 종료된 이후에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흥가공원 등 탈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선도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학교폭력과 신분증 위조 같은 범죄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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