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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경로당 꼼지락 체조 발표 '성료'
13개팀 205명의 어르신 기량 선보이며 실버 건강 과시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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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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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 "자조리듬 건강 경로당 꼼지락 체조 발표회"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가 "어르신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군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 "자조리듬 건강 경로당 꼼지락 체조 발표회"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는 보건소가 '부래만복 백세건강' 이라는 슬로건으로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고형사회를 맞아 지난 1년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 차원으로 진행한 결과 발표회로 마련됐으며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13개팀 205명의 어르신들이 여러 분야의 꼼지락 체조 실력을 발휘하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실버 건강을 과시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노년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신체활동이 중요하다""어르신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군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안군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 일환으로 읍105개 경로당을 찾아가는 꼼지락 체조를 운영하며 건강 증진을 확대하는 등 활력 넘치는 건강한 부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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