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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밤마실 夜한구경 활성화 '총력'
주민참여형 재능 나눔 콘서트 등 색다른 볼거리 제공했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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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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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한 주민참여형 거리 프로그램인 "야(夜) 구경가자! 젊음의 거리로~" 밤마실 야(夜)한 9경이 지난 18일 부안읍 젊음의 거리와 만남의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부안 하서중 사물놀이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부안지역 학생연합 댄스팀이 재능기부 일환으로 '페뷸러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김종규(가운데) 부안군수와 김영섭(왼쪽) 기획감사실장이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엶은 미소를 띄우며 스템프(도장)를 찍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가 경품으로 제공된 "꼬치구이"를 덤으로 시식하기 위해 '스템프'를 모은 리플릿을 지역 청소년에게 제시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한 주민참여형 거리 프로그램인 "() 구경가자! 젊음의 거리로~" 밤마실 야()9경이 지난 18일 부안읍 젊음의 거리와 만남의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2일 관광 상품으로 군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자생적으로 추진한 군민참여형 프로그램은 부안군 군정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주관했으며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을 비롯 관내 동호회 회원들이 재능 나눔 형식으로 참여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밤마실 9경 가운데 '2경 젊음이야(젊음의 거리)'에서 야()한 콘서트체험먹거리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군민과 청소년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재능 나눔 콘서트는 부안여중 락밴드 '가내수공업' 하서중 사물놀이 학생연합 댄스팀 '페뷸러스' 락밴드 '아직' 비보잉팀 '소울헌터즈' ()타악연희원 '아퀴'등 의 공연과 함께 빅사이즈크루의 디제잉쇼 및 부안예술회관 상주공연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가 특별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 위팔방놀이소라놀이쌍륙놀이고누놀이 등 전래놀이 및 소원쓰기와 소원등대나무 피리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젊음의 거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 라며 "지속적으로 부안읍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밤 마실 한구경'의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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