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헌율(두 번째줄 왼쪽) 전북 익산시장이 지난 18일 예술의전당 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된 "사랑의 나무" 행사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 차원으로 '크리스트리'를 완성한 가족팀과 흐뭇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고은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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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나무" 행사에 가족 34개팀‧ 단체 11개팀 등 총 총 45개팀 220여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인 기부 형식으로 직접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예술의전당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트리에 장식을 하고 있다. © 고은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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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조성 및 지역 나눔문화 확산 차원으로 "크리스마스트리" 45그루가 복지재단에 기부돼 각 기관에 전시된다.
전북 익산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로 완성된 45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오는 12월 3일까지 공연장 로비에 전시한 뒤 지역 각 복지재단 및 기관에 기부한다.
이 ‘사랑의 나무’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바탕으로 한 기부행사로 익산예술의전당 운영을 활성화를 비롯 지역 생활문화예술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기획된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다.
특히, 지난 18일 전당 공연장에 진행된 '사랑의 나무'행사에 가족 34개팀‧ 단체 11개팀 등 총 총 45개팀 220여명의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형식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트리에 시민들이 직접 장식에 필요한 재료를 기부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예술의전당 미술관 체험 및 공연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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