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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촌체험‧관광형 식물원' 개원
동진면 지비마을 예궁원… 6차 산업 새로운 모델 제시
고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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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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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체험 및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식물원'이 전북 부안군 동진면 예궁원에 둥지를 틀었다.   (첨단하우스에 전시된 다양한 식물)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종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군수와 오세웅(왼쪽에서 다섯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동진면 지비마을 예궁원에 둥지를 튼 "농촌 체험‧관광형 식물원" 개원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은아 기자

 

▲  부안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김종규 부안군수가 축사를 통해 "농촌 체험‧관광형 식물원은 농업이 생산에서 탈피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고은아 기자

 

▲  농촌 체험 및 관광‧문화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특화된 장소인 '첨단하우스에 마련된 식물원 특설무대'에서 첫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고은아 기자

 

▲  김종규(가운데) 부안군수와 오세웅(왼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모처럼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흐뭇한 표정으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마음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 김현종 기자


 

 

 

흩날리는 눈발에 옷깃을 여미어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남겨주고 싶거나 연인과 함께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산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전북 부안군으로 발걸음을 옮기시지 않으시렵니까?

 

농촌 체험 및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특화된 장소가 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해 안성맞춤이다.

 

식물 체험과 관람 및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농촌 체험관광형 식물원"은 부안군 동진면 예궁원에 둥지를 틀었다.

 

이 식물원은 첨단하우스에 전시된 다양한 식물 관람을 비롯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판매장을 들러볼 수 있고 문화공연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조성된 "농촌 체험관광형 식물원"이 농업 분야의 생산(1)제조가공(2)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해 부안군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촌 체험관광형 식물원" 개원식에는 김종규 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하남선 소장 및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경영주와 인근 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 체험관광형 식물원은 농업이 생산에서 탈피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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