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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 생활체육광장 운영 평가!
14개 시‧군 지도자 140여명, 도민 행복한 삶 기본권 충족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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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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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체육회 최형원(앞줄 가운데) 사무처장이 지난 8일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생활체육상설광장 운영평가회"를 개최한 뒤 도내 지역 141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14개 시‧군 지도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체육회     © 김현종 기자


 

 

 

전북도체육회가 올 한 해 동안 도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학교운동장과 천변 등 141개소에서 운영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상설광장 운영평가회"를 가졌다.

 

지난 8일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운영평가회에는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총장과 14개 시군 지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건의사항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총장은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선용을 넘어 교육권이나 노동권처럼 보편적인 복지이자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권으로 누구나 참여해 즐겁게 만끽하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원 사무총장은 특히 "생활체육인들의 참여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14개 시군 상설광장에 배치된 지도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덧붙였다.

 

한편, 14개 시141개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생활체육'은 생활체조와 에어로빅‧요가‧배구 등의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생활체육과 접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들의 지도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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