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식(총경‧왼쪽) 부안해양경찰서장이 26일 경감 2명‧경사 1명 등 총 3명의 양 어깨에 승진 계급장을 부착해 준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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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의 영예에 앞서 계급에 상응한 책임감으로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세로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와 국민과 조직을 위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26일 2층 서장실에서 승진대상자 3명과 각 과‧계‧팀장 및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감이하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경감 2명‧경사 1명 등 총 3명이 각각 1계급씩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동료 직원들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기쁨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상식(총경)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승진 임용식을 통해 "평소 맡은바 소임에 열과 성을 다한 여러분들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해양경찰 발전은 물론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서장은 "오늘 승진한 3명은 우수한 업무추진 능력 및 동료들의 신뢰를 인정받았다"는 덕담을 전한 뒤 승진대상자들의 양 어깨에 '계급장'을 부착해주는 등 기념촬영을 권유하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 승진임용자 = ▲ 경감 = 김양화(경비구조과)‧권승범(기획운영과) ▲ 경장 = 최화희(기획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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