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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비상의 나래' 펼쳤다!
김성주 이사장… 悔過自新의 자세로 미래 30년 열자 당부
기사입력: 2018/01/02 [13:3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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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이 2일 공단 본부 사옥 1층 온누리홀에서 개최한 신년사를 통해 '悔過自新(회과자신)'의 자세로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을 혁신하며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2018년 새해 각오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국민연금공단     © 김현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2일 공단 본부 사옥 1층 온누리홀에서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첫해인 "2018년 시무식"을 갖는 것으로 비상의 나래를 힘차게 펼쳤다.

 

이날 김성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회관자신(悔過自新)'의 자세로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을 혁신하며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2018년 새해 각오를 밝혔다.

 

김성주 이사장은 특히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를 위한 제도고 기금은 국민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조성된 것"이라고 강조한 뒤 "어떠한 경우에도 연금은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 국가의 지급보장을 보다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국민의 노후를 위해 맡긴 기금을 특정의 이익을 위해 쓸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불식시켜야 한다"며 "기금운용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금운용 거버넌스를 국민 입장에서 개편하는 동시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금운용체계도 혁신해야 하며 투명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각종 의사결정 회의록과 투자내역 및 자산구성 등의공개 역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또 "더 늦기 전에 용돈연금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최소한의 노후소득보장이 가능하도록 적정부담 적정급여 실현방안을 제시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입자를 확대하고 문턱을 낮추기 위한 방안 및 '연금다운 연금'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회책임투자 및 해외투자확대 등 투자 다변화와 기금운용 위험요소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연금'만들어 가는 동시에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과 기금사옥 제2관 설립을 통한 전북지역 금융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에 기반하고 세계를 지향하는 연금'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노후빈곤국에서 벗어나 노후보장 국가를 만들고 연못 속이 아니라 대양을 헤엄치는 고래가 되는 종합복지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 '100세 시대, 국민의 든든한 평생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30년을 여는 첫 해인 2018년의 각오"를 피력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끝으로 "기쁜 마음으로 출근하고 즐겁게 일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할 수 있게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꿔나가자"며 "나태와 안일무책임에서 벗어나고 부정과 비리성희롱 없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간부와 선배 직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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