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해경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해양레저와 바다낚시 및 해양경찰 활동을 홍보한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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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해경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해양레저와 바다낚시 및 해양경찰 활동을 홍보한다.
이 자료는 인터넷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소통‧협력 기반 홍보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현실에서 TV 방송 등 언론매체 영향으로 레저 및 낚시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상식 등의 정보 부족으로 바다에서 조난을 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법을 잘 알지 못해 단속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현장 홍보와 동시에 SNS를 통해 바다 안전수칙 및 최신 법령 등을 중점적으로 알려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 부안해경과 함께하는 수상레저 ▲ 부안 낚시가 좋다 밴드를 개설해 지역 레저사업자를 비롯 각 동호회와 낚시어선업자와 낚시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상식 및 해양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부안해양경찰서 백은현(경감) 해양안전과장은 "SNS(밴드‧블로그)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지난 2017년부터 블로그를 통해 정책공유 및 활동사항 등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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