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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남부시장 '2018 대표 전통시장' 선정
지역 관광자원 가치인정 및 호남권 거점시장 등극 영예!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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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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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남부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년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 전경)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전북 전주남부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년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1,500여개 전통시장 가운데 지역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전국의 우수시장이 선정된 전주남부시장은 호남권 거점시장으로 대표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주남부시장은 60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과 문화관광 등에 특화돼 있는 여러 가지 장점 등을 높게 평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년창업과 소비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청년몰 사업의 모태가 된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이 전국 최초로 만들어지는 등 부산 깡통시장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남부시장 야시장'역시 대표적인 컨텐츠로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 밖에도, 단순히 전통시장이 물건을 유통하는 기능을 넘어 먹거리즐길 거리시장만의 특색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주변 관광지와 연결해 가족과 친구 등과 함께 최고의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선도적인 장점들을 인정받아 2015년부터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지정받아 전통시장의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호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으로 경쟁력을 높여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기 위해 체험먹거리 등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 개발 및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 지역 국제적 행사와 연계, 전통시장이 가장 한국적인 관광컨텐츠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대표시장 선정은 먹거리즐길 거리 등의 콘텐츠와 연계 관광지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등을 기준으로 선정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으며 선정 심사에 관광공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관광학계여행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향후 이번에 선정된 대표 전통시장을 모델로 관광 상품 개발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주요 관광박람회와 연계한 해외홍보와 개별관광객(FIT) 유치 홍보행사(프로모션) 및 관광객 유치 컨설팅과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달'캠페인을 마련해 전통시장 온라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외래 관광객을 집중 유치한다.

 

한편, 전주남부시장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명품 전주남부시장 블로그' 또는 '글로벌 명품 전주남부시장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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