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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국비확보 고삐 쥔다!
지난해 여세 몰아 2019년 43건 국비 확보 총력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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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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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이 사상 최대 규모의 2018년도 국비를 확보했던 여세를 몰아 성장 동력 창출의 밑거름인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며 고삐를 당기고 있다.  (무주군청 전경 및 황정수 군수)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심현지 기자


 

 

 

전북 무주군이 사상 최대 규모의 2018년도 국비를 확보했던 여세를 몰아 성장 동력 창출의 밑거름인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며 고삐를 당기고 있다.

 

무주군은 올해 추진할 국도비 1,047억원을 확보해 '깨끗한 무주ㆍ부자되는 군민' 실현 및 지역 역점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는 등 총 43건에 140억원이 2019년에 추진될 사업으로 발굴됐다.

 

주요 목표 사업은 반딧불이태권도를 축으로 한 관광 활성화와 태권도 성지화를 비롯 지역특성에 맞춘 소득창출 및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무주생태모험공원 조성사업(196억원) 칠연폭포 관광자원화(90억 원) 태권도관광조형공원 조성(35억원) 태권도거리 조성(10억원) 전북 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40억원) 등이다.

 

, 친환경 국산 목재 가공센터 조성(70억원) 곤충사육기반 조성(5억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67억원) 하수도 정비(49억원) 하수처리장 증설(55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20억원) 무주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18,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군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 국비 확보 활동 과정에 부족한 점을 보완해 발굴한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발목이 잡히지 않도록 추진 전략을 마련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국비가 신규 사업 추진의 자양분이 되는 만큼, 정부의 국정기조와 부처동향 등과 연계한 대응논리 개발에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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