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전북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2개 분야 63명과 산림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에 이어 임업기능인이 강사로 초빙돼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진안군청 © 박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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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9일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12개 분야 63명과 산림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 증진 및 보호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는 동시에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작업수칙과 각종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는 시간을 통해 산림분야 무재해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져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진안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산림사업으로 연 인원 1만5,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경관녹지 공간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군민들에게 쾌적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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