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스포츠일반
평창 동계올림픽… 간추린 뉴스
김현종‧권동훈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2/25 [10:3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올림픽플라자 방면 차량진입 전면통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열리는 25일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 출입구 교차로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은 올림픽 플라자(횡계 시내) 방면 우회전이 전면 금지된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이날 대관령 회전교차로를 평면교차로로 임시 운영한다.

 

대관령 IC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은 대관령 환승주차장 방면으로 직진 운행해야 한다.

 

노선버스와 택시주민 차량도 환승주차장으로 유도한 뒤 국도 456호선으로 우회해 횡계로 진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쌀쌀한 폐회식방한대책 준비해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열리는 25일 체감온도 영하 9도 안팎으로 개회식 당시와 비슷한 날씨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큰 추위는 아니지만 야외에서 장시간 열리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개인 방한 대책이 필요하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폐회식이 열리는 25일 오후 7~10(식전행사 포함) 평창 올림픽플라자 일대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 영하 4~영하 2체감온도는 영하 9~영하 5(풍속 초속 2~5)로 예상된다.

 

지난 9일 개회식 당시 체감온도는 영하 9도 안팎이었다.

 

강수 가능성은 낮지만 눈발이 조금 날릴 수도 있다.

 

평창조직위는 폐회식도 개회식과 동일하게 모든 관람객에게 방한용품 6종 세트(모자우의방석, 발 핫팩무릎담요)를 지급한다.

 

현역 대신 공익근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군대를 가지 않는다는 건 사실 잘못된 상식이다.

 

메달을 따더라도 육군훈련소에 들어가 반드시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후 예술체육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입돼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에서 선수 또는 지도자로 복무를 마쳐야 한다.

 

결국,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군 생활을 현역과 다르게 할 뿐 군면제 혜택을 받는 건 절대 아니다.

 

병역법 시행령에 따르면 예술·체육 요원 선발 기준은 올림픽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한 자 또는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1위로 입상한 자(단체경기종목의 경우에는 실제 출전한 선수만 해당) 등이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