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특별기고】조물주가 계신다!
한국기독교연합 교육전문위원 이한규 목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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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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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연합 교육전문위원 = 이한규 목사.     © 김현종 기자

하나님이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시는가? 그렇다. 하나님은 확실히 살아계신다.

 

우리는 그분을 알 수 있는가? 또 믿을 만한 확실한 증거가 있는가? 그렇다.

 

성경은 "확실한 많은 증거(사도행전 1:3)"가 있다고 확신 있게 말한다.

 

또한 모든 사람이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다.(사도행전 17:31)

 

증거가 확실하고 충분하면 누구든지 믿음이 가지 않겠는가?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사도행전 17:31)"

 

위대한 수학자이며 물리학자였던 파스칼은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은 존재하든지, 않든지 둘 중의 하나이다. 만일 당신이 내기를 해서 하나님이 있다는 쪽에 당신의 삶 전체를 걸고 당신이 이기면, 당신은 모든 것을 얻게 된다. 그러나 당신이 져도 당신은 아무 것도 잃을 것이 없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이 없다는 쪽에 걸고 당신이 이기면, 당신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만일 지면 당신은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은 이렇게 말하였다.

 

"태양과 행성들 그리고 혜성들의 아름다운 체계는 이지적이고 능력 있는 분의 계획과 주관 아래에서만 가능하다. 이분은 세계의 영혼으로서가 아니라 만물의 주인으로 모든 것을 다스린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 때문에 그 분은 주 하나님으로 불린다."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리오 갈릴레이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권의 책을 주셨는데, 한 권은 자연이라는 책이고 다른 한 권은 성경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솜씨를 하나님이 주신 자연이라는 책에서 배운다."

 

증거가 있다!

 

어떤 사람이 오랫동안 자기 집 방 한 칸을 비워 두었다가 어느 날 밤 갑자기 문을 열었다.

 

그 때 천정에서 다다다닥 하는 소리가 들리고 방 구석구석에서 찍찍찍찍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 이 방에 쥐들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런데 전등을 딱 켜는 순간 쥐는 한 마리도 안 보이는데 방바닥 여기저기에 쥐똥이 떨어져 있다면 ', 이 방에는 틀림없이 쥐들이 살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을 할 것이다.

 

쥐는 보이지 않아도 쥐가 소리와 똥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분명히 노출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그처럼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히 알고 믿을 수 있다.

 

발명품을 보면 발명가의 솜씨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우주의 정교한 질서와 만물은 그분의 무한한 능력과 완전한 솜씨를 분명히 보여 주고 있다.

 

만물에는 조물주 하나님의 지문이 묻어 있다.

 

그 지문 중의 하나가 만물 속에 나타난 놀라운 질서(秩序)이다.

 

만물 속에 나타난 놀라운 질서를 보면 누군가가 이 질서를 부여하고 질서를 유지시키는 분이 계신다는 걸 알 수 있다.

 

세상 만물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능력선하신 목적 안에서 질서 정연하게 창조되었다.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탐색하는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자연 현상을 관측하여 새로운 질서를 발견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지금 읽고 있는 이 책을 생각해 보자.

 

글자들이 제멋대로 공중에 떠다니다가 우연히 정돈되어 단어가 되고 문장이 되고 내용이 연결되었을까?

 

여러분이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계획을 갖고 의도적으로 글자를 배열하고 그림이나 사진을 삽입하여 책을 만든 디자이너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거대한 지구는 어떨까?

 

지구는 일정한 속도와 일정한 주기일정한 궤도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다.

 

이 육중한 땅덩어리가 어떻게 스스로그처럼 정확하게 돌 수 있을까?

 

그것은 스스로 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어마어마한 능력과 완전한 지혜로 이 지구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지구, 어떻게 왜 만들었나?

 

만일 지구의 크기가 현재보다 10%만 커지거나 작아진다면 지구상에는 우리가 아는 어떤 생물도 존재할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해 보면 지구의 질량과 크기가 생명체를 위해 얼마나 정확하게 계산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지구와 태양의 거리도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계산하여 장치하셨다.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가 조금만 가까우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높아져서 많은 도시와 비옥한 토양이 침수된다.

 

지구의 평균 온도가 2~3만 높아져도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가 조금만 거리가 멀어지면 지구가 꽁꽁 얼어붙어 생명체의 존재가 어려워진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구는 자전(自轉)에 의해 적당히 더워지고 식혀지도록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연중 평균 표면 온도가 15내외로 인간이 살기에 아주 적당하게 장치되어 있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누가 그 도량(度量)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평면이 수평인지 아닌지를 시험하는 수평기와 먹줄)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욥기 38:5)"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하여 사람을 중심으로 천지만물을 설계창조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 중에 가장 존귀한 존재창조의 중심에 있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 헛되이 하지 않으시고 "사람으로 거하게"지으셨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 모든 물질세계는 하나님이 인간이 살 수 있도록 인간을 위해 무수한 요소(要所)와 인자(因子)를 계산해서 지으셨다는 것이다.

 

만물 속에 나타나는 놀라운 질서자연의 세계에서 발견되는 일정한 법칙들을 보면 만물이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물을 만드신 조물주의 설계도가 읽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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