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특별기고】지구의 공기!
한국기독교연합 교육전문위원 이한규 목사
기사입력: 2018/03/09 [09:0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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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연합 교육전문위원 이한규 목사.     © 김현종 기자

지구의 공기

 

지구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세밀하게 계획하여 만드신 특별한 행성이다.

 

지구의 대기 성분을 보면, 질소 78%산소 21%이산화탄소 0.04%아르곤 0.9332%라고 한다.

 

이 비율은 사람이 식물과 서로 이산화탄소와 산소를 주고받으면서 사는 데 가장 적당한 비율이라고 한다.

 

만일 사람에게 산소가 많이 필요하다 해서 산소가 90%쯤 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질소 대신 수소가 공기 중에 질소만큼 있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번개 한번만 치거나 담뱃불 한번만 붙여도 지구가 순식간에 불바다로 변할 것이다.

 

그런데 무색무취의 질소가 공기 중에 78%나 있어서 우리가 불을 켜도 가까이에 있는 산소는 불에 타지만 불길이 멀리까지 번지는 것은 차단해 준다.

 

지구의 질량과 크기자전축의 기울기와 4계절적당한 평균 온도알맞은 위치와 중력공기와 물유해 광선을 차단해 주는 방사선 보호망등 지구의 환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볼수록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을 얼마나 잘 알고 계시며 우리를 깊이 생각하셨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인간에게 꼭 맞게 존재하고 장치된 이 모든 요인(要因)들이 우리가 사는 주위에 절묘하게 배치된 것은 바로 여기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이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신랑 신부가 결혼을 할 때, 결혼부터 하고 난 뒤에 신방을 꾸미고 그들이 필요한 물건들을 갖추는 게 아니라 신방을 다 꾸미고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먼저 갖추어 놓은 후 신랑 신부가 그 방에 들어가 살듯이 하나님은 먼저 인간을 창조하신 뒤에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주신 것이 아니라, 먼저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 만들어 놓으시고 맨 나중에 사람을 만드셨다.

 

그래서 이 땅에 있는 만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인간을 중심으로 만드셨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무수한 인자(因子)와 요소(要素)가 절묘하게 맞물려 조화를 이루도록 지구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얼마나 놀라운가?

 

지구에 관해 성경에 기록된 놀라운 사실들

 

성경은 벌써 오래 전에 지구에 관한, 놀랍고 정확한 과학적 사실들을 기록해 놓았다.

 

오늘날 지질이나 지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대륙이동설을 믿고 있다.

 

, 지구의 대륙들은 원래 한 덩어리였는데 언젠가 대륙들이 서로 떨어져 나가게 되어서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대륙 이동설(大陸 移動說, Continental drift theory)은 독일의 기상학자인 알프레트 베게너(Alfred Lothar Wegener) 박사가 제창한 학설로, 원래 하나의 초대륙으로 이뤄져 있던 대륙들이 점차 갈라져 이동하면서 현재와 같은 대륙들이 만들어졌다는 이론이다.

 

1912년에 그의 저서 '대륙의 기원'에서 베게너는 지질고생물고기후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대륙이동설을 주장하였다.

 

베게너는 여러 증거를 제시하면서 대륙이동설을 주장했지만 당시 학계에서 인정받지는 못했다.

 

대륙이 이동하는 이유, 즉 대륙을 이동하게 하는 힘을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베게너의 이론에 흥미를 가진 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증거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관측 장비의 발달도 한몫을 거들었다.

 

대륙 이동의 첫 번째 증거는 지형학적으로 남아메리카의 동쪽 해안선과 아프리카의 서쪽 해안선이 퍼즐 조각처럼 잘 들어맞는다는 것이다.

 

두 번째 증거는 멀리 떨어진 여러 대륙에서 같은 시대를 나타내는 고생물들의 화석들이 함께 발견된다는 점이다.

 

세 번째 증거는 멀리 떨어진 남아메리카 대륙의 동쪽과 아프리카 대륙의 서쪽 퇴적층 및 암석이의 성질이 비슷하다는 점이다.

 

특별히 아프리카 남부에서 발견되는 다이아몬드들이 남아메리카에서도 발견된다.

 

네 번째 증거는 여러 대륙에서 발견되는 빙하의 이동 방향과 흔적이 일치한다는 점이다.

 

빙하가 지표면을 따라 움직이다 보면 그 엄청난 무게로 지표면의 암석들을 부순다.

 

빙하는 이렇게 제멋대로 부서진 암석의 파편들을 자신의 하부에 포함한 채 계속적으로 지표면을 이동한다.

 

이때 빙하의 하부에 포함된 암석 파편들은 지표면에 더 심한 자극을 주어 찰흔을 만든다.

 

지표면의 암석 표면에 이처럼 강하게 긁힌 자국을 만들 수 있는 지질학적 작용은 빙하의 작용밖엔 없다고 한다.

 

긁힌 자국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있는 모습은 빙하의 이동을 나타내는 것이다.

 

현재 적도 바로 아래 남반구 쪽 빙하의 움직임 방향과 암석 표면의 긁힌 흠의 방향이 일치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의 대륙 위치로는 설명하기 힘들고 과거 현재의 대륙이 남극 가까이 있었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이런 여러 증거들이 대륙이동설의 타당성을 지지해 주어 지금은 정설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지금부터 약 3,500년 전에, 1대양 1대주였던 땅이 서로 나뉘었다는 사실을 기록해 놓았다.

 

창세기 19절을 보면 하나님이 만드신 태초의 지구는 1대양 1대주였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그런데 그 뒤에 기록된 말씀의 증거를 보면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영어에는 for in his days was the earth divided)"(창세기 10: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아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 때에 땅이 나뉘었음이요"(역대상 1:19) '벨렉'이라는 이름의 뜻은 '나눔'이라는 뜻이다.

 

벨렉이 태어났을 때 한 덩어리였던 땅이 쫙 나누어지는 너무 신기하고 엄청난 일을 보고 에벨은 그것을 기념하여 그 아들의 이름을 '벨렉(나눔)'이라고 지었던 것이다.

 

성경이 신기하고 놀랍지 않은가?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조사하고 관찰하고 연구해서 얻은 결론이 성경에 이미 오래 전에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성경은 최고의 과학이다.

 

성경은 비과학적인 책이 아니라 초과학적인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뿐 아니다.

 

지구의 대륙을 한 덩어리로 붙여 놓았을 때 지리적으로 지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 이스라엘인데,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을 "세상 중앙에 거하는 백성"(에스겔 38:12)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벌써 오래 전에 지구 전체를 한눈으로 보시고 지구의 중심을 정확히 말씀해 주신 것이다.

 

그 지구의 중앙에 당신의 아들을 보내실 계획을 갖고 계셨기 때문이다.

 

구약 시대에 어떤 지리학자가 이처럼 지구 전체를 정확하게 관찰하고, 지구의 한가운데가 어디인지를 말할 수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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