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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조직폭력배 특별단속!
6월 14일까지 100일간… 선거 및 이권개입 차단 초점
기사입력: 2018/03/09 [11:0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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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경찰청은 6.13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00일 동안 조직폭력배 등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전북지방경찰청 전경 및 강인철 청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6.13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폭력배 등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맞아 조직폭력배의 선거 개입 차단과 서민생활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오는 614일까지 100일 동안 조직폭력배와 상습 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배 척결에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지방선거와 관련, 불법 선거운동에 동원되거나 선거관련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조직폭력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안정적인 선거치안을 확보하는 동시에 영세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상습 폭행 또는 협박과 갈취 등 생활 주변에서 피해를 주는 폭력배 역시 엄정 단속을 기본으로 주민 불안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광역수사대와 일선 경찰서 강력계 형사와 10개의 조폭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조폭의 자금원이 되는 사행산업성매매불법대부업 등 각종 이권개입 행위와 유흥업소영세상인 상대 보호비 갈취 행위 등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아울러 피해를 입은 신고제보자의 경우 수사팀과 핫라인을 구축해 철저한 신분보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피해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맞춤형 보호를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강인철(치안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조직폭력배 척결을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조직폭력배 및 생활주변 폭력배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피해를 당하거나 피해사례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전북경찰은 지난해 조직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쳐 조직폭력배 17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6명을 구속한데 이어 생활주변 폭력배 529명의 범행을 들춰내 30명을 구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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