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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3.10 만세운동' 재현
전국 최초 초등생 주축 독립운동사… 역사적 의미 되새겨!
기사입력: 2018/03/09 [12:3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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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9년 3월 10일 전북 임실군 오수 시가지와 오수역에서 초등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친 전국 최초 만세운동이 임실군과 오수청년회의소 주최로 9일 오수초등학교에서 재현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은정 기자


 

 

 

1919310일 전북 임실군 오수 시가지와 오수역에서 초등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친 전국 최초 만세운동이 재현됐다.

 

이날 오수 3.10 만세 운동은 나라를 잃은 설움과 분노를 초등학생들이 앞장선 역사적 사건으로 전국 10대 의거지로 선정된 대표적인 독립운동사로 기록돼 해마다 이날이 되면 3.10 만세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후손에게 알리는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임실군과 오수청년회의소는 9일 제99주년을 맞은 3.10 만세 운동 기념식을 오수초등학교에서 박진두 부군수와 문영두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 각 기관단체장 및 학생독립운동가 후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0 만세 운동을 재현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수 3.1 동산에서의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식만세운동 재현시가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두 임실군 부군수는 "3.10 만세 운동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며 "이 거룩하고 숭고한 역사적 뿌리는 결코 시들지 않을 것이고 새로운 임실을 만들어가는 자양분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두 부군수는 이어 "독립운동에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했던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3.10 만세 운동은 오수보통학교(현 초등학교) 교사였던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돼 오수지역에서 전개된 초등학생 독립운동으로 15일에는 장수와 남원 등 인근 주민 1,000여명이 오수 주재소 습격과 만세운동을 벌였고 23일에는 대대적인 3.1운동으로 승화됐다.

 

기념행사는 310 만세 운동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되살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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