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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전북지사, 희망풍차 오리엔테이션
전주대학교 서포터즈 60여명… 나눔과 배려 정신 배운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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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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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최경용(앞줄 오른쪽) 회원홍보팀장이 지난 20일 전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제5기 희망풍차 서포터즈" 회원들과 함께 '사랑해요'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 김은정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5기 희망풍차 서포터즈"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됐다.

 

지난 20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 지원자와 기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과 서포터즈 역할과 홍보방법 등 올 한 해 동안 이뤄질 다양한 활동 계획을 알리는 형식으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지난해 활동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주대학교 대학생들로 구성된 "희망풍차 서포터즈"는 지난 2014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전주대학교가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사회봉사인증제 자원봉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활동과 홍보활동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대학생 전문자원봉사단이다.

 

특히 서포터즈로 가입한 학생들은 지난 2014년부터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가슴속에 담아내기 위해 교내 캠페인과 사회봉사인증제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희망풍차 서포터즈'회장을 맡고 있는 최아현 학생(전주대학교)은 "매년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연중 교내 캠페인과 평가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신입생들과 함께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는 서포터즈로서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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