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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참뽕산업 활성화 물꼬 틔웠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맞춤형 일자리창출' 약정서 체결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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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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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김종규(왼쪽) 전북 부안군수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을 주요 골자로 이한수(오른쪽)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과 약정서를 교환하며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김종규(왼쪽에서 세 번째) 부안군수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이한수(오른쪽에서 세 번째) 지청장이 "참뽕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사업" 지원에 따른 약정을 체결한 뒤 양 기관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을 주요 골자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1일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체결된 이날 약정서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사업수행기관인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부안군이 사업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산업인력 수요에 맞는 입체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후 취창업 알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안 참뽕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사업에 초점을 맞춰 가공현장 실습 및 관련 전문지식 교육을 진행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1차적으로는 오디 활용 가공업체와 요식업체 등에 취업, 실무경영 능력을 쌓게 된다.

 

또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실무경영능력을 밑그림으로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역 특화산업에 맞는 직업훈련과 체계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고용창출과 동시에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성과 높은 사업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사업 수행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뒤 약정서를 교환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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