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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론 '토탈관광 거점 부안' 극찬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갯벌생태공원‧젓갈단지‧뽕 비빔밥 취재
이한신‧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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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3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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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최대 언론사인 'Комсомольская правда' 취재진이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전북 부안군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30일 '9경(九景)‧9품(九品)‧9미(九味)'를 앵글에 담았다.   【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Leonid Zaharov 부국장이 김종규 부안군수와 기념품을 교환한 뒤 동행 취재한 본지 전북취재본부 기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오른쪽) 부안군수가 'Комсомольская правда' Leonid Zaharov 부국장에게 "1416년 부령의 '부(扶)'자와 보안의 '안(安)'자가 만나 부안의 인연을 맺은 정명 600주년을 계기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밑그림으로 부안이 세계 속에 당당한 위상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국내 관광객 유입을 넘어 국제관광으로 기반을 넓혀 글로벌 수준의 명품 관광도시 건설을 꿈꾸고 있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Комсомольская правда' Leonid Zaharov(왼쪽) 부국장이 줄포~진서~격포~변산~하서로 이어지는 부안해안권 관광벨트 출발지로 사람과 원시적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방문해 높은 관심을 드러내며 설명을 듣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Комсомольская правда' Leonid Zaharov 부국장이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주변 풍광을 망원경으로 탐조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Комсомольская правда' Leonid Zaharov(왼쪽에서 두 번째) 부국장이 힐링과 체험이 가득한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앵글에 담은 뒤 최기철(오른쪽) 문화관광 해설사와 공동 취재에 나선 본지 전북취재본부 김은정(왼쪽) 기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한때 항구가 있었으나 갯벌이 차는 바람에 격포에 '항구'를 내준 곰소로 발걸음을 옮긴 'Комсомольская правда' Leonid Zaharov(오른쪽) 부국장이 최기철(왼쪽) 문화관광 해설사와 통역에 나선 본지 러시아 특파원인 유은오(가운데) 기자의 설명을 들으며 수산시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Комсомольская правда' Leonid Zaharov(오른쪽) 부국장이 위도근해 칠산어장의 수산물과 천일염 생산지로 신세대 저염 기능성‧표준화된 식품공정을 자랑하며 입맛을 돋우어주는 별미인 젓갈을 시식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자연이 빚은 보물로 가득한 대한민국 부안을 찾으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낼 구미()에 맞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구경()하며 구품()을 담아 갈 수 있다."

 

러시아 최대 언론사인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Комсомольская правда)'가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전북 부안군을 소개한다.

 

지난 30일 부안군을 방문한 취재진은 대한민국 최초로 아름다운 기적을 일궈낸 대학 신입생 반값등록금 배경과 지역 특색을 잘 살린 '9(九景)9(九品)9(九味)'를 취재했다.

 

취재진은 이날 줄포~진서~격포~변산~하서로 이어지는 부안해안권 관광벨트 출발지로 사람과 원시적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찾아 갯벌생태관잔디운동장전망대갈대숲황홀한 서해바다 낙조'마루'는 하늘, '아라'는 바다를 뜻하는 순우리말인 펜션 마루아라하우스 등 힐링과 체험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는 관광지로 직소폭소내소사누에타운청자박물관 등 내륙권과 함께 곰소염전채석강적벽강새만금방조제로 이어지는 해안권 관광루트가 효율적으로 조화를 이뤄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극찬했다.

 

또 취재진은 한때 항구가 있었으나 갯벌이 차는 바람에 격포에 '항구'를 내준 곰소로 발걸음을 옮겨 여전히 고깃배들이 드나들고 위도근해 칠산어장의 수산물과 천일염 생산지로 신세대 저염 기능성표준화된 식품공정을 자랑하며 입맛을 돋우어주는 별미인 젓갈시장과 바다를 곁에 둔 수산시장을 취재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참뽕오디를 활용한 6차 산업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당산마루 등 음식업소 사장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발돼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는 '뽕 비빔밥'에 포커스를 맞췄다.

 

'뽕 비빔밥'은 뽕잎의 기능성을 바탕으로 고려청자의 고을 부안을 상징하는 청자빛 그릇에 담아 고급스럽고 품격까지 갖췄고 부안쌀에 오디를 이용한 고추장 양념소스와 계절젓갈후식 등이 제공되는 15첩 반찬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Leonid Zaharov 부국장은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답게 양질의 농수산물이 풍부한 것 같다""노을이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을 감상하고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요 '건강''힐링'을 집약한 지역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극찬했다.

 

Leonid Zaharov 부국장은 특히 "지난 2011년 자국의 우주연구소에서 '부안참뽕' 음료가 우주식품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랜드에 대한민국의 전통음식문화까지 멋스럽게 담아낸 '뽕잎 비빔밥'은 조화로움 및 한식의 비밀이 있는 것 같다"며 양손으로 엄지를 치켜 세웠다.

 

김종규 군수는 "1416년 부령의 '()'자와 보안의 '()'자가 만나 부안의 인연을 맺은 정명 600주년을 계기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밑그림으로 부안이 세계 속에 당당한 위상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문을 연 뒤 "국내 관광객 유입을 넘어 국제관광으로 기반을 넓혀 글로벌 수준의 명품 관광도시 건설을 꿈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종규 군수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토탈관광의 거점인 부안읍 속살관광을 기본으로 먹거리와 관광음악과 춤마당놀이거리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이 풍부하고 소통공감동행의 어울림이 있는 거리형 축제로 오는 55일부터 7일까지 부안을 방문하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안마실축제'에 한류팬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모스크바에 본사를 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는 지난 1925년 창간한 최대의 언론사로 12(조간석간) 122만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신문과 잡지 등은 물론 방송사까지 운영하고 있다.

 

월 평균 웹사이트 방문자가 28,000명에 이르는 등 이번에 부안을 방문한 취재진이 담아낸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곰소항수산물종합시장 뽕잎 비빔밥 등은 약 2주후 지면과 웹사이트를 통해 러시아에 생생히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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