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종규 부안군수… 공적약속 지켰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 6기 공약실천 '최우수 평가'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4/03 [11:5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가 공적인 약속을 잘 실천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평가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구현 및 책임 있는 공약을 실천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 전국 시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해냈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해 공약의 타당성을 평가한데 이어 전국 군단위 가운데 최초로 공약사항실천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매니페스토 거버넌스 시책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책임 있는 공약실천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모집으로 구성해 공약평가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자발적 주민참여 보장과 정기적 자체평가 및 공개의 투명성 확보 등 주민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김종규 군수는 취임 초부터 격식과 관행을 탈피하고 군민 가까이에서 군민을 섬기는 행정의 총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건설을 모토로 현장중심 섬김 행정을 실천하며 지역현안을 챙겨 군민과 공적약속을 착실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고등급인 SA로 평가된 것과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김종규 군수는 "숙명처럼 여겨왔던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결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모두가 행복해질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민선 6기 전북 부안군의 공약사업 평가에 파란불이 점등된 것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오랜 기간 군민과의 굳은 약속을 차질 없이 이뤄낼 수 있었던 만큼, 수상의 영예를 전 직원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김종규 군수는 이어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과 진심은 가득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기간 군민과의 약속인 공적인 약속을 완료하기 위해 중앙부처로 발걸음을 옮겨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공약 퍼즐을 완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7일부터 323일까지 전국 시구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 평가지표에 대한 시구 홈페이지 모니터링 및 평가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과 최종평가 등을 거쳐 지난 2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등 시구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로 평가된 군 단위 지역은 부안군을 포함해 전국 11곳에 불과하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