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북대병원,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우수
의료서비스 품질 끊임없이 돌아보고 개선한 결과 '기염'
신성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4/03 [13:4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대학교병원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5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전북대학교병원 전경 및 강명재 병원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5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기타공공기관 의료부문에서 전북대병원은 '등급'을 획득했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지난 2013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린 뒤 2017년까지 매년 우수평가를 받아 5년 연속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은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전북대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로 해석된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평가는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직접 평가해준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라는 함축적인 뜻이 담겨 있는 만큼, 만족을 넘어 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줄 있도록 전북지역의 중추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암센터와 노인보건진료센터어린이병원과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 질환별 특화센터를 통한 전문적인 진료 및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 개선 등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병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만족서비스 품질사회적 책임기관 성과 등의 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붕어섬 생태공원' 발길 닿은 곳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