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35사단이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Foal Eagle‧FE)훈련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북지역 일원에서 예비군 작계훈련을 실시한다. / 사진제공 = 육군 35사단 정훈공보부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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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이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Foal Eagle‧FE)훈련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북지역 일원에서 예비군 작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18,000여 예비군을 대상으로 통합방위작전태세 완비를 목표로 국가중요시설 및 도심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테러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지원본부와 연계한 실제훈련 숙달 및 머리에 빨간 띠를 두른 전투복 차림의 대항군을 운용해 훈련 상황 조성과 주민신고(국번 없이 1338) 훈련 역시 병행된다.
35사단 관계자는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훈련지역에서 일시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35사단은 이번 훈련이후 사후강평을 통해 작전수행절차를 검증하는 등 훈련 미비점을 보완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다.
☞ 훈련 일자별 지역 = ▲ 4월 23일 = 진안군‧장수군 ▲ 24일 = 부안군‧고창군‧김제시‧정읍시‧남원시 ▲ 25일 = 임실군‧순창군 ▲ 26일 = 군산시‧전주시‧익산시‧완주군 ▲ 27일 =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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