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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그린웨이 환경축제 '개막'
21일까지 문화공연‧환경체험 등 67개 프로그램 운영
고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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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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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제11회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20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 송하진(왼쪽에서 두 번째) 전북도지사와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김아랑(오른쪽에서 두 번째) 선수를 비롯 전북을 빛낸 스포츠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토크콘서트'가 개막식 2부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고은아 기자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11회 그린웨이 환경축제"20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35사단 군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이날 개막식은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김아랑 선수와 전북현대모터스 FC 선수들이 함께하는 팬사인회 및 코끼리 비버 스카우트의 합창공연이 1부 행사로 마련돼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2부 행사로 전북을 빛낸 스포츠선수가 참석한 '환경 토크콘서트'및 지역예술인 '모던판소리'와 '새빨간 거짓말'공연가수 써니힐의 축하무대 순으로 펼쳐졌다.

 

특히 전북도와 64개 환경단체 및 기업 등과 함께한 이번 축제는 'Remind Green'(지구, 하나 된 마음으로 다시 그리는 녹색)이라는 주제로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지속가능한 삶의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

 

이밖에 함께 나눠 쓰고 또 쓰는 '또또시장'수달가족 삼천나들이무동력 '코끼리 놀이터'지속가능한 도시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민정책 숲 내 마음을 들어줘'리마인드 그린버스킹공연 등 기획 프로그램과 35개 환경단체가 참여한 체험 부스가 "리마인드 그린 페스티벌"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건지산 일원 및 삼천변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생태 이야기를 배울 수 있도록 '와글와글 환경학교'시민 참여 프로그램 '녹색요정 그린벨을 찾아라'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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