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순창군… 간추린 뉴스
신성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5/03 [17:1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 순창군이 쾌적한 녹지행정 구현을 위해 등산객 이용이 많은 쌍치면 국사봉과 대모산 등 주요 명산 5개소에 대한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신성철 기자


 

 

주요 등산로 8월까지 정비

 

전북 순창군이 쾌적한 녹지행정 구현을 위해 등산객 이용이 많은 쌍치면 국사봉과 대모산 등 주요 명산 5개소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민과 관광객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면다듬기와 야자매트 및 로프와 벤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산림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등산로 현장여건에 적절한 공법을 적용해 등산객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시설물의 유지보수에도 초점이 맞춰진다.

 

 

▲  제53회 전국 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공설운동장과 제일고 등에서 열린다.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 코트 전경)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신성철 기자

 

 

 

전국 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열전

  

53회 전국 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공설운동장과 제일고 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26회 한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파견 평가전을 겸한 대회로 전국 중고등학교 남여 선수 450여명과 지도자임원심판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경기로 펼쳐지며 경기방식은 단식 3세트 매치(6:6 타이브레이크)와 복식은 3세트매치(10포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 시스템)로 접전을 벌인다.

 

순창군 관계자는 "날씨와 관계없이 4계절 내내 정구와 테니스 경기를 할 수 있는 총 30개 면의 실내코트를 갖춰 각종 대회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선수단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기장 관리뿐만 아니라 숙박시설과 음식점 및 위생업소 등에 대한 점검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12세부는 오는 7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자연의 맛과 멋이 살아 숨 쉬는 장류의 고장 특성이 담긴 '고추대 지원 사업'에 6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신성철 기자

 

 

 

고추 지주대 50% 범위 지원

 

자연의 맛과 멋이 살아 숨 쉬는 장류의 고장 특성이 담긴 '고추대 지원 사업'62,000만원이 투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10a(300)98만원의 50% 정도가 군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원예특작용 비가림하우스 3.2ha32,000만원과 소득작목(가지) 지원고부가가치 작목인 느타리버섯 지원 사업 등 원예특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소득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추 지주대는 고추모종이 자랄 때 쓰러짐을 방지하고 잘 자랄 수 있게 도와 줘 고추 수확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내구연한이 5년 이상의 견고한 제품이 지원된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붕어섬 생태공원' 발길 닿은 곳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