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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수단 '생활체전 종목별' 맹활약!
37개 종목 1,110명 선수와 임원 출전… 13개 매달 획득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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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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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체육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목별로 맹활약하며 전북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 전북체육회 회장인 송하진(앞줄 가운데) 지사가 최형원(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이 이끄는 전북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체육회     © 신성철 기자


 

 

 

전라북도체육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목별로 맹활약하며 전북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최형원(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이 이끈 전북선수단은 37개 종목에 1,1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육상 종목에서 참가종목 중 최다 메달인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승승장구했다.

 

특히게이트볼 유동철(89) 어르신과국학기공 허인욱(83) 어르신이 장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만끽했고 골프에서 단체전필드(개인전)시뮬레이션(개인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시뮬레이션(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단체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패러(조종사부) 배드민턴(30대부) 인라인(초등부) 등산(51~55) 탁구(40) 정구(남녀혼성) 당구(3쿠션) 족구(여성부) 수영 스킨스쿠버 (수중줄다리기) 빙상(장년부 500m) 우슈(남 개인) 등 전북선수단은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

 

전라북도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과 화합의 장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라며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밑거름으로 전북체육이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전북도체육회 송하진 회장을 비롯 이대원 이사와 전북도 노홍래 체육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전북생활체육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북선수단은 '고향역' 노래에 맞춰 서울에 이어 12번째로 입장했으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홍보에 중점을 둔 입장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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