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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백합 청소년 포켓볼 대회' 성료
고창 중‧고등부 60여명,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 겨뤘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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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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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에서 치러진 "제5회 쌍백합 청소년 포켓볼 대회"가 지난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개인전에 출전한 고등부 한 선수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고창에서 치러진 "5회 쌍백합 청소년 포켓볼 대회"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1319~20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19세 이하 청소년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와 고등부() 4개 부문으로 나눠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16명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포켓볼 실력을 겨루는 경기를 통해 차례로 상대 선수의 반격을 제압한 결과, 양찬영군(고창중)이 중등부 남자부문 우승을 거머쥐었고 서휘민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부문은 주혜인양(고창여중)이 우승했고 고준휘양(고창여중)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고등부는 고정민군(영선고)과 오현정양(강호항공고)이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유준호군(고창고)과 김민정양(고창북고)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 서영주 센터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 이번 대회가 예년에 비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돼 만족스럽다"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새롭게 배우고 도전하는 활동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대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고창군과 청소년문화센터는 이번 포켓볼 대회 외에도 지난달 3:3 길거리 농구대회 청소년 풋살대회 어울 한마당 락 페스티벌 등을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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