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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 현장점검
23일부터 9일 동안 20개 사업장 찾아 현안 업무 실핀다!
고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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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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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6·13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자동으로 직무가 정지돼 김철모 부시장 권한대행이 2/4분기 추진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23일부터 20개 사업장을 방문한다.   (익산시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고은아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6·13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자동으로 직무가 정지돼 김철모 부시장 이  권한을 이어받아 2/4분기 추진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23일부터 20개 사업장을 방문한다.

 

9일 동안 진행될 이번 현장 점검은 지방자치법 제1112항에 의거 613일까지 권한 대행체제 전환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을 차단하고 당면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오는 10월 전국체전 개최 등 대내외적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 시장이 부재중이라도 청년 일자리 및 소상공인 대책 추진 등의 주요 일정이 차질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해위험지구 및 상습침수지역과 악취 관련 사업장 등에 초점을 맞춰 각 부서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동시에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 하반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첫날 일정으로 악취 관리 상황 점검을 위해 국도화학과 LG화학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악취 저감 노력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남은 일정 동안 김철모 부시장은 주얼리단지 임대공장 건립 함열농공단지 조성 정족 물류단지 개발 익산국가산단 혁신 사업 등의 지역 경제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금마축구공원 팔봉 실내체육관 익산 야구장 원광대 체육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전국체전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벌써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하반기 업무 추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현장방문을 통해 미진한 사업이 없는지 파악하고 예산이 부족한 경우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해 주요사업 추진이 늦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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