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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알콩달콩 블루베리' 축제 개최
6차 산업 특화작목 수확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풍성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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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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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 주산면 신기마을 블루베리광장에서 "제3회 알콩달콩 블루베리 축제"가 16일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태천 축제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제3회 알콩달콩 블루베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부안군 이연상 부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청정 환경에서 재배했어요!              축제에 참석한 관광객이 풍부한 유기물을 함유한 땅에서 재배된 '블루베리'를 구입하기에 앞서 배뫼산 블루베리연구회 회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언니가 예쁘게 그러줄게~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를 찾은 아이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고 있다.

 

▲  저희 가족 4명입니다!                   ' 제3회 알콩달콩 블루베리 축제'에 참석한 한 가족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접수를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 주산면 신기마을 블루베리광장에서 "3회 알콩달콩 블루베리 축제"16일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배뫼산 블루베리연구회 주관으로 주산면 6차 산업의 특화작목인 블루베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차원으로 소축제 형식으로 열렸다.

 

축하공연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의 농특산물 판매장 등 상설 전시행사를 비롯 베리 잼과 주스 만들기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행사와 블루베리 수확 및 물놀이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기는 동시에 축제를 통해 베리류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증가에 일조할 수 있도록 풍부한 유기물을 함유한 땅에서 재배된 베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배대천 축제위원장은 "최근 수입 베리류의 안전성 문제로 국산 베리류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풍성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한 지역 소축제를 통해 관광객 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도시민이 농촌을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손님이 아닌 가족으로 정()으로 정성껏 재배한 블루베리를 맛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채종남 주산면장은 "주산면에서 재배한 고품질 블루베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바란다""알콩달콩 블루베리 축제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행복한 삶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 주산면에서 재배되고 있는 블루베리는 청정 환경에서 빚어낸 최고의 농산물이자 노화방지에 최고인 100세 보장 건강먹거리로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가운데 하나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해 대사증후군 등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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